Netshow 3.0 - Close Captioning Sample

소화 28년 9월 21일 밤...
나는 죽었다

에이...

조심해!

징그러워라

이 아이 죽었나?

곧 미군이 도착할텐데

여기 이렇게 있으면 어떡하지?

엄마!

지금 몇일이지?

세쓰꼬...

또구나.

이거 뭐야?

그냥 내버려둬!

이놈도 죽었군

눈을 부릅뜨고...

반딧불의 묘

Production Designer Original Story
by
& Executive Producer AKIYUKI NOSAKA
RYOICHI SATO

Art Director
NIZO YAMAMOTO
Character Design Music
YOSHIFUMI KONDO MICHIO MAMIYA

Layout Director of Photography
YOSHIYUKI MAMOSE NOBUO KOYAMA
Character Color Design Sound Design
MICHIO YASUDA YASUO URAKAMI

Producer Written & Directed by
TORU HARA ISAO TAKAHATA

공습이다!
대피소로 피해!

대피소로 가면 안전할 거야!

아이 따거!

착하지...
참아야 한다.

공습이다, 폭탄이 떨어지니
어서 어서 떠나라

세쓰꼬, 오빠말 잘 들어라

엄마, 그런 말 마시고 빨리 나오세요

그래 그래

엄마, 약 가져왔어요?

그래, 그래. 가지고 있어

난 대피소가 싫어

폭탄이 떨어지면 죽는다
빨리 업혀.

내 인형!

공습이다.!

오빠!

무서워!

오빠! 오빠! 오빠!

오빠!

천황 폐하 만세!

걱정마
여긴 안심해도 돼

엄만, 어디로 갔어?

250m 나왔으니 안전해

걱정할 거 없어

엄마는 반드시 살아 계실거야

좀 쉬었다 가자

어디 아픈데 없어?
세쓰꼬?

신발을 잃어 버렸어

오빠가 사주마

오빠, 나도 돈 있어

이것 좀 열어줘

세쓰꼬는 부자구나

공습후에 비가 오다니

말끔히 타버렸구나

봐, 저게 '고오까이도'야

우리 집도 타버렸을까?

아마도

우리 어쩌지?

아빠랑 세쓰꼬랑 왔던 곳이잖아!

엄마! 엄마!

온통 잿더미만 남아버렸어
남은 집이 없어

같은 배를 탔군

그래도
식구들은 무사하니..

시체가 산더미 처럼 넘친다구

어디서 부터 찾아야 될지...

너희 엄마가 아니다.

오빠! 화장실!

여러분, 공습 때문에 위험하니

학교에 집합 하십시오

왜 그래?

눈이 아파.

어디 보자.

학교 가면 고칠 수 있어

엄마 어딨어?

학교에 계셔

학교?

그래, 빨리 가자 / 응

세이타!

엄마 만났어?

엄마가 다치셨어 세쓰꼬는
내가 보고 있을 테니 빨리 가봐

무서웠지, 세쓰꼬?
울지 않았니?

오빤 볼일이 있어서 갔으니
좀 기다리렴

어, 세이타군 널 찾았어 무사했구나

엄마는...?

여기 와 계시다.

이게 엄마 꺼야

이리로 와

엄마는 겨우 잠들었어.

회생 병원이 타지 않았으니까.

니시노미아의 회생 병원에 입원 하셨으면 좋겠는데

엄마는 심장이 약하신데 약좀 구해 주세요

좀 있가 오겠네.

기다리게, 구해 봄세

엄마...!

엄마 만나봤니? / 네

위독한가 보구나

목말라

가엾어라,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거든 말해다오

건빵 가져올께

지갑 속에 반지 넣어 엄마가 준거니까

잃어 버리지마 엄마는 나을거야

엄마 어딨어?

병원에 계셔
니시노미아에

오늘은 학교에서 쉬고

내일 니시노미아에 있는 친척 집으로 가자

알았지

이거 먹을래?

미안합니다.

저희들 나중에 가겠습니다
그럼 나중에 오너라

이거 먹을래?

엄마한테 가

내일 가자니까.

내가 얼마나 잘하는지 봐라!

붕대를 풀수가 없군

트럭에라도 싣고 갑시다

동생 어딨니?

나시노미야에 친척 집에 맡겨 놨어요

그건 잘 했다

나는 달리 임무가 있어서 가야한다

건강해라

엄마!

엄마는?

다친게 아직 안 나았어?

응. 공습에 다쳐서 아직도 병원에 계셔...

잘왔다.

엄마는 어떻게 됐니?
회생 병원에?

이건 엄마가 소개시켜 놓은 짐들이다.

명절때 받은 생일 선물인거 같더구나!

죄송합니다.

이게 뭐야?

엄마가 나더러 이걸 끼라고 줬어?

소중한 거니 꺼내지 말고 잘 둬

엄마가...

엄마가 좀 더 났거든 문병 가자 / 응

늦었느니 자라 / 응

가쯔오부시, 계란

매실 장아찌!

버터도 있네!

평상시는 호위호식하더니...

엄마 병세가 어떠니?

세쓰꼬 데리고 엄마한테 문병 가라

어떻게 되셨니?!

그저께 학교에서 돌아가셨어요.

진작 말 안하고!

넌 지독한 애구나!

쎄쓰고에게 알리기 싫어서 였어요 .

죽었구나!

빨리 아버지께 연락해!

오빠!

언니가 나막신 사줬어

좋겠구나 세쓰꼬

너 왔구나

고맙습니다.

저게 무슨 소리야?

개구리 우는 소리지

반딧불!

줘어봐

터져버렸구나

냄새가 난다

꼭 쥐어서 그래

반딧불이 많구나

눈감고 "아" - 해봐

뭔데?

뭐든지, "아-" 해보라니까

드롭프스

드롭프스, 드롭프스

벌써 부서져 버렸어!

이제 돌아왔습니다.

늦었구나 / 예

예.

먹음직 스러운데

세이타. 넌 어린애 같구나
날마다 빈들거리고 놀기만 하면 어떻하니?

학교도 타버리고 가도 소용 없어요

아버지 한테 편지하지 그러니?

편지 했어요

언제?

이곳에 와서 곧 했으니 얼마 안돼요

이상하다

왜 답장이 오지 않지?

가위를 썼으면 제자리에 갖다 놔야지, 세쓰꼬

너도 인제 어른이야

아직은 더 쉬어야 겠어요

큐우슈우의 공장이 타서 도산 직전이에요

큰일이군!

식량배급이 줄어드는구나

전쟁터 군인들에게만 주력하니까

너도 나라를 위해서 일해야 하니
잘 먹고 기운 내라

또구나

가렵니?

가려워, 오빠 무서워

오빠가 있으니 무섭지 않아.

바닷가에 가 볼까?

그래 가자, 가자!

이길 참 넓고 좋다.

저게 뭐야?

물이 밀려 들어오는 거야.

소금을 만드는 거야

들어갈까 세쓰꼬!

좀 차가울 거야

아이 차가와

기분 좋지?

큰 욕실 같아

기다려라!

내가 잡으로 갈테다

도망갔어

이게 뭐야

가자 보지마.

좀 있으면 헤엄칠 수 있어
내가 가르쳐 줄께

헤엄치면 배고파지잖아

세이다야!

세쓰꼬야! 이리와

배고프지, 국수가 불겠어

엄마! 오래기다렸니 / 다시 만나서 기뻐

그래 요즘 많이 나아졌니?

네, 좋아요

나 배고파

조금 있으면 공습이니 빨리 피하자

피곤해, 오빠 업어줘

대피!

엄마 기모노는 이제 필요없으니

쌀로 바꾸는게 어때?

내건 다 하나씩 바꿔서

이정도면 한 말은 줄거야

한 말이요?

먹고 튼튼해야 군대에 가지

한 말이나 돼요?

엄마도 그걸 좋아하실게다

그럼 나가보겠다

안돼!

세쓰꼬야, 이거 놔라?

우리 엄마 거야!

우리 엄마 옷이란 말이야!

세쓰꼬...
/싫어

세쓰꼬... 세쓰꼬...

이건 너희 몫이다

맛있겠지, 세쓰꼬야?

이건 우리 거고

우리 쌀이야 세쓰꼬!

여기

오랜만에 흰쌀밥을 먹으니 맛있지?

...

많이 먹어라 세쓰꼬

더 줘!

그래, 그래...

하얀밥을 주니까 세스꼬가 많이 먹는구나

응, 맛있어!

왜 그러니?

매실 장아찌 줘

우리가 가져온 매실 다 먹었어요?

그런거 벌써 다 먹었지

도시락이다

다녀오겠습니다.

오냐

다녀 오겠습니다.

그냥 아무거나 먹어

점심에 주먹밥 먹자
그때 까지 참아

적당히 해 둬. 배부른 소리 말아

나라를 위해서 일하는 언니 오빠와...

...집에서 노는 사람 점심이 같을 수 있니?!

세이타, 놀면서 먹는다는 생각은 하지마라

돈도 벌지 못하면서 쌀을 살 수 있니?

절대 안돼!

계속해서 잘 먹여주면 건방진 소리만 하고!

우리 쌀인데 왜 그래

엉뚱한 소리

둘씩이나 맡아 웬 고생이람

그럼 좋다, 우리랑 너희랑 따로 해 먹자

그럼 문제가 없지 않겠니
동경에 너희 친척이 많잖아

너네 엄마 친정도 있고 편지라도 하지

여기 이시노미야도 언제 공습될지 몰라

공습이라고...
주소를 모르는데...!

이제 집에 가는거야?

응 아빠가 기다리셔.

됐다 오래 기다렸니?

왜그래?

배고프고 목말라

알았어...

여기 사탕이다.

엄마가 은행에 돈을 많이 저금해 뒀으니까

그것만 찾으면 걱정없어

아빠한테 세쓰꼬가 기다리고 있으니
답장 주세요라고 편지쓰고 있어

쇠붙이 풍로는 없어

물건이 없어서 장사를 못하겠다

더구나 쇠붙이로 만든건 아무데도 없어

빗하고 우산 있어요?

우산은 없어, 아! 잠깐

오빠 잘하지? / 응

조심해

예...

재들 오늘 왠일이야?

자기들끼리 먹는다는데

벌써 재들이...
괜찮을까 모르겠군

엄마, 무슨 일 있었어요?

미안하다고는 않하고
풍로야 뭐야 사가지고 와서

저희들끼리 해 먹는다고
그러는데 어쩌겠니?

다 먹었다!!

오빠 누워 있어도 돼?

이젠 그렇게 얌전하게 앉지 않아도 돼

자! 두 사람 배급이다

요것 뿐이예요

다음 배급은 7월에 줄거다

나도

달아

맛이 굉장히 좋다

딸기 메론 박하 전부 들었어

네가 다 먹어도 돼

아, 다 마셨다.

뒷 설겆이도 안하고 자버리고

너무 이기적인데..

제멋대로 해서 내가 살수가 없다.

또 울다니!!

엄마!!! 엄마!!!

세이타야!

네 언니도 오빠도 나라를 위해 일하는데

밤마다 우니 잠을 잘수가 있나

현재 비행기가 상공에 와 있다

세이타야! 네 나이쯤 되면 일하는게 당연하지 않니?

어떻게 놀고 있니?

난 아줌마네집 싫어!

우리집으로 가자

우리집은 타버렸는걸

그만둬! 지금이 어느땐데 노래를 하고 있어?

공습이다 뭐다 정신 없는데

요쿠하마에서 그대로 살았으면 될 걸...

우리 오늘 나가자

여기 같으면 누구도 간섭하지 않을텐데

그럼 우리집이 생긴거야?

오랫동안 신세 많이 졌습니다.

어디로 가기로 했니?

아직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그럼 조심해서 잘 가거라

여기는 부엌

여기는 현관

화장실은 어디지?

아무데나 가면 되지

고맙습니다.

거기 아무데나 두거라

반찬이 될만한 것 좀 파시겠어요?

아무것도 없고 무우뿐이야

우와 맛있겠다 / 다 됐다

세쓰꼬 모기장에 들어가 있어.

개구리

세쓰꼬, 개울에 들어가서 뭐 잡아올까?

왜 그러니?

신발을 잃어버려 잠이 안와

그러지 마'
하루종일 예기했는데

좋아, 내가 찾아줄께

나 무서워

오빠랑 쉬하러 갈까? / 응

정찰기로구나

반딧불처럼 생겼다

누가 아니래...

반딧불, 집으로 가져 갈까?

좋아, 들어가

와, 오빠 얼굴이 보인다

세쓰꼬 얼굴도 보여

머리삔

반딧불 빛깔이 아름답구나

너 낳기 전에 아빠랑 관함식에 가 봤어

관함식...?

어. 아빠가 순양함 앞에 서 있고 난 근처에서 구경했어

...

적기 발견!

아빠는 어디에서 싸우고 계실까?

오빠, 숨막혀!

뭐하니?

나 "반딧불의 묘" 만들고 있어.

아줌마에게 다 들었어

우리 엄마도 죽어서 무덤속에 누워있다고 그랬어

너 언젠가 우리집 근처의 묘지에 갔었지?

엄마가 바로 그 묘지에 계셔

그걸 왜 이제 말해주는거야

뭐야, 이런 곳에도 누가 살고 있나봐

아마 집을 잃은 사람이겠지

미친사람일거야

여기 그네가 있네

애들이 있나봐
이건 뭐야?

비나이다! 비나이다!

이게 뭘까?

세쓰꼬, 세쓰꼬

이거 봐라, 개구리 말린 거야

어디서 이런 거지 같은 것들을 모았지

여긴 시체뿐이야

우리집 스프는 이렇지 않은데

우와 귀신 나온다

엄마 기모노도 다 쌀로 바꾸고

돈 좀 있던 것은 아줌마 집에 있을때
다 써서 좀 남은 것으론 살만한 것이 없습니다

아저씨 먹을 것 좀 주세요

난 농부이긴 하지만

여러 사람에게 나누어 줄 만큼은 없다

그대로 그 집에 가서 있어야 돼

너희 동네에 가거라

제발로 나왔는데요

그래도 거기 가야 살아남을 수 있어

지금이라도 그집에 가서 사과하고
그대로 머물러 있어

미안합니다.

너는 해군의 아들이니 모쪼록 굳세게 살아야 한다

괜찮아?

응

너랑 나만 괜찮다면 돼

잘 먹고 커라

오빠

내 몸이 좀 이상한것 같아

왜?

자꾸 설사가 나

이놈아

미안합니다

여동생이 병이 나서...

...

이놈의 자식! 도둑질은
전시에 중죄야!

거기 서지 못해

이 근처 밭을 쑥밭으로 만든것이 네 놈이었군

오빠

잘못했습니다. 동생이 병에 걸렸어요

잘못했다는 말만으로 통하면 경찰은 필요치도 않겠구나

여동생이 병에 걸렸어요
내가 없으면 않된단 말이에요

오빠!

오빠...

사정은 잘 알았다

이 사건은 조서 작성후에 벌을 주겠다

그것 뿐이에요?

이렇게 심하게 때렸으면 그만이지 뭘 또...

당신은 폭행 상해죄야!

부탁합니다

오늘 저녁 공습 끝나고

배고프면 물이라도 실컷 마셔라

세쓰꼬...

오빠!

오빠...

어디가 아파? 큰일났네
의사 선생님 불러서 주사라도 맞아야 되지 않겠어?

세쓰꼬!

오빠, 나 배 아파 화장실에 가고 싶어

참을 수 있겠어? / 응

업어 줄께

오빠는 날 화장실 가는데도 업어주고

세쓰꼬, 밥먹자

오늘 호박이 참 맛있어
봐라, 꼭 밤양갱 같아

양갱 싫어

오빠가 세쓰꼬를 위해서 가져 왔으니

기운내서 먹어

부지런히 먹고 어서 커

이번에야말로 맛있는 걸 살 수 있겠어, 세쓰꼬

오빠...

엄마의 유물이라고?

이까짓게 유물이란 말이냐?

세쓰꼬...

세쓰꼬!

오빠... 물... 좀...

숨쉬고

내쉬고

그리고 며칠째 설사가 안 그칩니다

소금물로 씻어 줬는데 쓰라리대요

영양실조에서 온 쇠약이야

설사도 그 때문이다
약도 소용없고...

약이나 주사라도 놔주세요

주사싫어

도와주세요 선생님

자양분을 섭취해라

쟈양분

어떻게 오셨죠?

자양분이 어디있단 말입니까?

배가 고파!
뭐가 먹고 싶니?

오뎅 쵸코렛

다른건?

아이스크림... 또 사탕물 핥아 먹고 싶어...

사탕...

사탕! 그래...

저금 찾아서 쌀도 사고 또 먹을 거

뭐든지 다 사 올께

싫어 싫어, 어디 가지마 안간다고 하고 또 가고...

걱정마 세쓰꼬

저금 찾아서 쌀도 사고 사탕도 사고

맛있는거 사면 아무데도 안갈께

약속해

자 3000앤이다

미군에게 항복했는데 이제 와서 왠 잔치야?

항복이라고요...?
전쟁에 졌단 말입니까?

넌 그것도 몰랐었니?

졌다는게 사실이가요?
일본이? 대 일본제국이...

그래 ...
무조건 항복이야

우리 아버지가 탄 순양함은?

그런거...

가라앉은지가 옛날이다

뭐라고요?!
우리 아버지가 탄 순양함도 가라앉았어요?

그래서 답장도 없단 말입니까?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미친놈...

이 무례한 자식!

그럼 우리 아버지는 죽었구나...

아버지...

아버지도 죽어...

아버지...

세쓰꼬, 늦게 와서 미안해
맛있는거 해줄께.

싫어...

싫어 싫어...

훔친거...

달걀도 사왔어...

또...

세쓰꼬, 너 뭐 먹었니?

이건 장난감이지 사탕이 아니야!

세쓰꼬 좋아하는거 다 가져왔어

오빠 제발...

뭐야?

이거 오빠 잡수세요

내가 구웠어

여기 잡수세요

왜 안먹어?

세쓰꼬!

이거 수박인데

수박이야.

맛있어...

기다려, 지금 당장가서 하얀밥 짓고 계란 구월로께

수박 두고 간다

어

오빠...
왜 안 먹어?

세스꼬는 그 길로 눈을 뜨지 않았다

어린애 같으면 절에 위탁하면 다 태워줘

그렇지 않으면 발가벗겨 밑에

나무를 놓고 태우면 잘 타지

오늘은 날씨가 좋아 잘 타겠군

비행기다! 그리운 우리집!

아! 아름다운 정경

정말 보고 싶었어.

빨리와!

세쓰꼬의 뼈는

드롭프스신에게 바친뒤

영원히 돌아오지 않았다

오빠...!!!

너무 늦었어, 그만 자거라 / 응